경주시청 철인3종 팀의 숙소는 고 최숙현 선수가 폭행 당사자로 지목한 팀 선배, 장 모 선수 소유인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경주시청팀 숙소는 지난 2014년 지어진 4층짜리 빌라 건물로, 3층은 남자 선수들이, 4층은 여자 선수들이 써왔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숙소의 등기부 등본을 보면, 숙소 주인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억대 연봉을 받는 팀의 에이스, 장 모 선수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4층과 같은 날 매매와 등기를 마친 남자팀의 3층 숙소 역시, 장 선수 어머니 소유일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팀 숙소비는 경주시 예산으로 매달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, 숙소 계약 경위와 돈 지급 과정 등 수상한 금전 관계에 대한 추가 확인도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주시체육회는 숙소는 어차피 필요한 만큼, 주변 시세와 비슷하다면 크게 문제 될 일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70414154574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